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 시한부 파트타임으로 고용되어 제작 및 관리한 웹사이트입니다. 벤치마크는 다음(Daum), 호주나라 및 호주바다였으며, 이미 솔루션은 PHP 5.2 이하를 요구하는 해피CGI의 상품으로 채택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웹솔루션의 디자인을 수정하고 '오픈카톡방 링크', '익명 게시판', 'SNS 로그인', '한인업소/부동산매물 위치를 구글지도로 확인' 등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구현하면서, 틈틈이 1천여 개소의 멜버른 한인 업소에 연락해 웹사이트를 홍보하는 것이 주 업무였습니다.
웹기획 HappyCGI PHP5.2 GoogleMaps 웹사이트관리 해외호스팅
호주 빅토리아주의 오클리(Oakleigh)에 위치한 정육점 대운마트(Daeun Mart)의 웹사이트를 새로 제작했습니다. 고객이 요구한 별도의 벤치마크는 없었으며, 특정 플러그인에 의존하는 숏코드를 제작하고, 주요 제품 사진을 모두 직접 촬영 및 보정하여 리소스로 활용했습니다.
제품사진촬영 워드프레스
호주 시드니를 기반으로 하는 단독투어 전문 여행사 '호주무한투어'의 의뢰를 받아 Wix로 제작되어 있던 기존 웹사이트를 old.hojumuhantour.com으로 포워딩시키고 대신 공식홈페이지를 워드프레스+우커머스 기반으로 새로 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주어진 테마는 Waituk의 Entrada였으며, 여기에 한국어 지원에 필요한 버그 수정, Woocommerce Bookings 플러그인 사용 최적화, 메인 슬라이드 이미지 제작 등을 진행했습니다.
워드프레스 우커머스 우커머스부킹 SliderRevolution
해당 여행사의 특정한 요구사항(e.g. 20초만에 자기가 가고 싶은 투어의 예상 견적을 받아보는 프로그램)이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단독으로 견적을 내고 코드를 제작하여 납품한 것입니다. FullCalender를 활용한 '투어 장부', TCPDF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인보이스 관리', SmartWizard를 활용한 '20초 견적보기', Summernote를 활용한 '목적지 관리' 등을 제작했습니다.
웹기획 앱기획 Codeigniter FullCalendar Summernote TCPDF SmartWizard
'불침번'이라는 통칭으로 더 유명한 #slpls는 한국 시각 기준 21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만 글쓰기 및 타임라인 읽기가 가능한 SNS입니다. 사용자 정보를 전혀 입력받지 않고, 그러면서도 글을 올린 브라우저에서 3분간 수정/삭제가 되도록 하고, 알림을 최소화하는 등 오로지 잠이 오지 않는 사용자들의 사색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브랜드기획 앱기획 Codeigniter
지인의 지인으로 건너건너 소개를 받아 프리랜서 형태로 고용되어, 소규모 출판사의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독으로 진행했습니다. 벤치마크는 문학과지성사(moonji.com)였으며, 클라이언트 측에서는 일반적인 디자인 가이드와 리소스를 제공했습니다. 워드프레스 표준에서 가급적 벗어나지 않기 위해 Twenty Fourteen의 자식 테마로 제작한 본 웹사이트는 현재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웹기획
<바로그찌라시>의 플랫폼 다각화 과정에서 탄생한 온라인 잡지입니다. 처음에는 TTL이라고 이름짓고 싶었으나 당연하게도 어른의 사정에 의해 TTL을 이니셜로 쓸 수 있는 Twenties' Timeline이 정식 명칭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매거진 기획 총괄, 실제 콘텐츠 제작, 공식 SNS 운영 및 웹매거진 사이트 개발을 담당하였으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워드프레스를 통한 PHP 웹 개발에 입문하게 됩니다.
브랜드기획 웹기획 콘텐츠기획 콘텐츠제작 워드프레스 AWS SNS운영
전역 직후, 처음에는 저와 마찬가지로 뭔가 굉장하고 바보스러운 것을 하고 싶던 지인 두 명과 의기투합하여 가정용 프린터 구매 비용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받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A3 규격의 종이에 양면으로 그냥 버리기 아까운 발상과 표현들을 모아 뿌리는 기획이었으나, 이후 1장짜리 잡지를 만든다는 개념으로 확장 및 전환되었고, 이후 공식적으로 19호까지 발간되어 길거리(혹은 인터넷)에 뿌려졌습니다.
브랜드기획 독립출판 콘텐츠제작 퍼포먼스기획 퍼포먼스실행 SNS운영
고3때, 마이클 무어 감독의 <Sicko>가 한국에 정식 수입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기다리다 못해 <앓던이>라는 번안 타이틀을 채택하고 영어 자막을 구해 실행한 아마추어 번역 자막입니다. 지금 인터넷에서 구해서 볼 수 있는 자막은 개정되기 전 최초 배포 버전으로, 여기 중간에 삽입한 케보르키언 박사에 관한 혼잣말에 대해서는 정말 아주 가끔 답변 메일이 오곤 합니다.
번역 자막
당시 1024*768 해상도의 디지털 세계에 완전히 빠져 있었던 중3에게 직각과 정확한 원, 45도 사선이 주는 시각적 쾌감이란 굉장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자소를 5*5 픽셀에 집어넣고 그걸 ㄱ자 모양으로 배치하는 과감한 모듈을 채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때를 전후로 선언했던 픽토그램폰트, 가분수체, 원데체 등 각종 폰트 제작 프로젝트는 현재 파행 상태입니다. (...)
폰트제작
eot 파일을 활용한 웹 폰트 기술이 이제 막 소개되었던 그때 중학생이었던 저도 한창 홈페이지 만들기에 빠져 있었던지라, 거금 1만 원의 돈을 내고 사서 써야 하는 "웹정체"에 부담을 느끼고 무료 라이선스 웹폰트를 찾아 개작해 배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조합형 구조의 별볼일 없는 웹폰트였지만, 2000년대 초반 한국 웹의 웹폰트 붐의 초반부에 조금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폰트제작